참된 기독교 # 128

Napsal(a) Emanuel Swede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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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주님의 신성한 인성과 아버지이신 신성의 합일과 십자가의 고난으로 충분히 성취된 영화에 관하여 주님 스스로도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다.

"유다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인자가 영화 되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화되었도다. 만일 하나님이 인자 안에서 영화 된다면, 하나님도 스스로 안에서 그를 영화롭게 할 것이요, 곧바로 그를 영화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13:31-32)

여기서 영화는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의 영화인 것은 하나님께서 인자로 영화 되셨고, 하나님도 인자를 스스로 안에서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며, 이것이 합일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 5)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합일되신 것이 상호적이기 때문이며, 아버지는 그분 안에, 그분은 아버지 안에 계신다고 말한 것과 같다.

"내 영이 민망하니,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시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화롭게 되었고, 또다시 영화롭게 될 것이라." (요한복음 12:27, 28)이는 합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하고, 그의 영광으로 들어 가야하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24:26)

말씀 안에서 "영광(glory)"이 주님께 언급되어질 때 신성한 선에 합일된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이러한 구절들로부터 영화는 주님의 인성이 신성이 되심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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