चरण 196

पढाई करना

     

예레미야애가 3:52-66

52 무고히 나의 대적이 된 자가 나를 새와 같이 심히 쫓도다

53 저희가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 물이 내 머리에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57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하셨나이다

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을 펴셨고 내 생명을 속하셨나이다

59 여호와여, 나의 억울을 감찰하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신원하옵소서

60 저희가 내게 보수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감찰하셨나이다

61 여호와여, 저희가 나를 훼파하며 나를 모해하는것

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과 종일 모해하는 것을 들으셨나이다

63 저희가 앉든지 서든지 나를 노래하는 것을 주여, 보옵소서

64 여호와여, 주께서 저의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하사

65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고 저주를 더하시며

66 진노로 저희를 군축하사 여호와의 천하에서 멸하시리이다

예레미야애가 4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 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와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진수를 먹던 자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자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보다 붉어 그 윤택함이 마광한 청옥 같더니

8 이제는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거리에서 알 사람이 없도다

9 칼에 죽은 자가 주려 죽은 자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이들이 찔림 같이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11 여호와께서 분을 발하시며 맹렬한 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지대를 사르셨도다

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 열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3 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렀도다

14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 같이 방황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수 없도다

15 사람이 저희에게 외쳐 이르기를 부정하다 가라,가라,가라,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저희가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이 이르기를 저희가 다시는 여기 거하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6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 권고치 아니하시리니 저희가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18 저희가 우리 자취를 엿보니 우리가 거리에 행할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이 다하였고 우리의 마지막이 이르렀도다

19 우리를 쫓는 자가 공중의 독수리보다 빠름이여 산꼭대기에서도 쫓고 광야에도 매복하였도다

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가 저희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저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저의 그늘 아 래서 열국 중에 살겠다 하던 자로다

21 우스 땅에 거하는 처녀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려무나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22 처녀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않게 하시리로다 처녀 에돔아 !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예레미야애가 5

1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수욕을 감찰하옵소서

2 우리 기업이 외인에게, 우리 집들도 외인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비 없는 외로운 자식이오며 우리 어미는 과부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섶을 얻으오며

5 우리를 쫓는 자는 우리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곤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 열조는 범죄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관할함이여 그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11 대적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12 방백들의 손이 매어달리며 장로들의 얼굴이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13 소년들이 맷돌을 지오며 아이들이 섶을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14 노인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소년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15 우리 마음에 희락이 그쳤고 우리의 무도가 변하여 애통이 되었사오며

16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이 어두우며

18 시온산이 황무하여 여우가 거기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세세에 미치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특심하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