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기독교#169

原作者: 伊曼纽尔斯威登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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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모든 사람 속에 이와 같은 삼위가 있다는 것으로부터 주님 안에도 삼위가 있다는 것을 어느 누가 지각하지 못하겠는가? 모든 사람 속엔 영혼과 육체와 활동이 있음 같이, 주님 안에도 그러한 것은 골로새서 2:9의 바울의 말에 따라 주님 안에는 신성의 충만이 육체로 거하기 때문이며, 주님 안에 있는 삼위는 신성 (Divine)이지만, 사람 안에 있는 삼위는 인간성이다.

신비적인 관념 속에 세 분의 신성한 인격들이 있지만,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과 이러한 하나님은 각기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인격이 아니라는 것, 그러면서도 깊은 잠에 빠져 앵무새처럼 입술로 말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을 어느 누가 모르겠는가? 이성이 마비될 때, 입술의 언어는 생명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이성에 어긋나고 돌아선 것을 입술로 말할 때, 그 말은 어리석은 말이 아니겠는가? 오늘날 신성한 삼위일체에 관해선 감옥에서 쇠고랑을 차고 갇혀 있는 사람같이 묶여 있다. 그리고 이것은 성화를 꺼뜨렸다는 이유로 생매장된 베스탈 여신의 처녀에 비교할 수 있다. 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신성한 삼위는 등불처럼 빛나야만 한다.

그 이유는 삼일성과 유일성 안에서 하나님은 천국과 교회의 모든 신성한 것들 속에 있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영혼에 속한 한 분 하나님과 육체에 속한 또 다른 분과 활동에 속한 세 번째 분이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한사람 안에서 이들 세 가지 본질들과 이와 저로 세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은 사람을 조각내어 죽이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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